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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첨단과학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올해 654억 원 투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행정안전부는 첨단과학을 활용한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R&D)에 올해 654억 원을 투자하며 이를 수행할 신규 연구수행기관을 1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1달 간 모집한다. 

  지난해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지역수요에 따른 재난안전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국민 및 지자체 공모와 관계부처 협력 등을 통해 올해 추진할 43개 신규 과제를 선정하였다.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과제로는 ▲빅데이터 기반 도시산불 방재시스템 개발(강원) ▲도로시설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상황 감지시스템(광주) ▲범죄 취약가구 자가 내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경기) ▲태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항공 체류객 지원(제주) 등이 있다. 

 이들 과제는 12개 시‧도에서 제안한 30개 과제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개최한 ‘중앙-지방 재난안전연구개발 협의체’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또한, 생활·기후 관련 문제해결 연구과제로는 ▲다중밀집시설 화재의 조기경보 및 대피체계 개발 ▲해상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부력밴드 ▲도심환경을 고려한 폭염 저감 기술 최적화 ▲5G 기반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등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대상 과제는 전체 43개 과제 가운데 긴급현안대비과제 및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자체 수행 대상 등 10개 과제를 제외한 33개 과제다. 
 
 행안부는 “이번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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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