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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1.6일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동향 점검회의 긴급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사망(1.3일) 이후 중동에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1.6일(월) 14시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동향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정유업계·가스공사는 중동 지역 석유·가스시설이나 유조선 등에 대한 공격으로 직접적인 공급 차질이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하며, 현재까지 점검 결과, 국내 도입에 차질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관계자들은 금번 사건으로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이나, 향후 국제 석유·가스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에너지자원실장은 우리나라 원유·LNG 수입에서 중동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므로, 업계와 함께 중동 정세와 국제 석유·가스시장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국내 석유·가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관기관·업계와 석유수급·유가 점검회의를 지속 개최하고, 석유수급 상황실(산업부, 석유공사, 업계 등) 운영을 통해 수급상황(원유수입·유조선 동향 등), 국제유가 및 국내 석유제품 가격 일일 모니터링 실시하고, 석유·가스 수급 위기가 실제 발생할 경우에는, 정부가 기 마련한 비상 대응체계가 신속히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유관기관·업계와 함께 작년 4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중동의 정세 불안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향후에도 그 연장선상에서 국내 석유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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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