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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장애우뉴스] 「2019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10일(화) 「2019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장애학생 지원이 우수한 대학의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 관계자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많은 대학에 우수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은 2013년부터 개최해 왔지만 수상작과 대학의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수상작은 모두 15편으로 장애대학생·학부모, 도우미, 대학관계자 세 부문에 걸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각기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상장과 상금이,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 12명에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상과 상금이 수여 되었다.

 장애대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혜경 학생은 “나는 도움의 손길을 통해 용기를 얻었고, 서툰 도움을 베풀며 더 큰 꿈을 얻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꿈을 꿀 수 있어서, 시각 하나쯤 없어도 대학을 다닐 수 있어서 나는 늘 너무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수기로 많은 감동을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장애학생이 대학에서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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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