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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 발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12월 6일(금) 코엑스에서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예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0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2019.10월~11월)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 2020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4조 7,890억원(전년대비 7,076억원, 17.3%증가)으로 SW는 3조 8,106억원(전년대비 6,396억원, 20.2%증가), ICT장비는 9,784억원(전년대비 680억원, 7.5%증가)으로 집계되었다.기관 유형별로는 국가기관은 1조 9,558억원(40.8%), 지자체‧교육기관‧공공기관은 2조 8,332억원(59.2%)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SW사업 중 SW구축 사업금액은 3조 4,943억원(91.7%), SW구매 3,163억원(8.3%)으로 집계되었으며, SW구축 사업은 전년대비 6,055억원(21.0%) 증가하였고, SW개발 사업이 1조 2,303억원(전년대비 4,340억원, 54.5%증가),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이 1조 9,934억원(전년대비 2,774억원, 16.2%증가)으로 나타났다.

 SW구축 사업 금액별로 살펴보면, 40억원 미만 사업은 1조 7,841억원(전년대비 1,282억원, 7.7%증가), 40억원 이상 사업은 1조 7,102억원(전년대비 4,773억원, 38.7%증가)이며, 특히 대형사업 증가로 80억원 이상 사업이 1조 3,342억원(전년대비 4,368억원, 48.7%증가)으로 나타났다.

 또한, SW구매 사업은 전년대비 341억원(12.1%) 증가하였으며,    시스템관리SW는 268억원(전년대비 209억원, 354.2%증가), 사무용SW는 1,406억원(전년대비 213억원, 17.8%증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CT장비 구매 사업금액 9,784억원 중 컴퓨팅장비 7,622억원(전년대비 743억원, 10.8%증가), 네트워크 장비 1,530억원(전년대비 282억원, 15.6%감소), 방송장비 632억원(전년대비 219억원, 52.9% 증가)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0년 정보보호 구매수요 예산은 약 7,818억원(전년대비 782억원, 11.1%증가)이며, 기관별로는 공공기관이 3,027억원(38.7%)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유형별로는 서비스(5,967억원), HW(1,147억원), SW(704억원) 순이었으며, 전체 예산의 75% 이상을 1분기에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담당자는 “2020년 공공SW시장은 4조 7천억원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신규 SW개발사업의 비중이 확대되고, 80억 이상의 대형 SW사업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점이 괄목할 만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공공SW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된 만큼, 수요예보 조사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들이 차년도 비즈니스 사업을 사전에 준비하고 이를 기업 성장 동력으로 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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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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