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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전국 지자체 종무행정담당자 공동연수회’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 종무행정담당자 공동연수회’를 11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충남 보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와 전국 지자체의 종무행정 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종무행정의 중심축은 ‘종교를 통한 사회 통합’, ‘종교를 통한 국민행복’으로 이동해 가고 있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이에 따른 정책의 방향과 그 추진 방안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모여 논의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종무행정 담당자들이 관련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종교적·종무적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종교 관련 전문가 특강과 종무행정 설명회 및 토의 등을 병행하여 준비했다. 

  ▲ 전문가 특강은 공직자들이 직무와 관련해 특정 종교를 우대하거나 배제하는 등의 차별 행위를 하지 않도록 종교적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종교차별 예방’, ‘종교에 대한 이해’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 종무행정 설명회 및 토의는 종무행정 담당자들의 종무적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문체부-지자체 간 종무행정 협업 체계를 더욱 긴밀히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정부-지자체의 종무업무 현황과 내년도 주요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고, 협조 요청 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문체부 종무실장은 “다종교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종무행정 관련 쟁점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 이러한 쟁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종교계, 시민사회 등과의 다각적인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종무행정의 전문성 또한 더욱 필요한 때가 되었다.”라고 강조하며,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종무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참석자들이, 종교를 통해 국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해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널리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문체부는 이번 공동연수회 결과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를 면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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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