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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포커스] 주한미군과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간 교류 증진 강화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외교부는 2019년 11월 20일(수) 한-미 소파(SOFA) 합동위원회 산하 민군관계 분과위원회(우리측 위원장: 김연식 한미지위협정과장, 미측 위원장: 리 피터스 주한미군 사령부 공보실장)를 개최하고, 주한미군과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간 교류 증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미 양측은 작년 소파 합동위 회의(’18.12.11.) 계기 주한미군과 우리 국민간 교류 증진을 통해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동 협의채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24일 10여 년 만에 동 분과위 협의를 재개한 바 있다.

 군관계 분과위는 2002년 설립, 그간 광의의 소파 사안(환경, 소음, 범죄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작동해왔으나, 미군범죄, 소음대책 등 관련 별도 분과위원회 신설과 함께 2008년 이래 기능 약화 되었다.

 한‧미 양측은 2018년 합동위 회의시 동 분과위 재활성화에 합의, 해당 분과위에 우리 국민-주한미군간 ▴교류 현황 평가, ▴향후 교류 프로그램 확대‧다변화 추진 등 신규과제 부여하였다.

 오늘 개최된 민군관계 분과위 회의에서 외교부는 최근 실시한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미측과 공유하는 한편, 국내 최대 미군 주둔 지역인 평택의 지자체 차원에서 실시중인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및 사업을 미측에 소개하였다.

 미측은 우리측 설명에 사의를 표하며, 내년중 미군 및 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국민과 미군간 교류 확대‧증진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수의 타운홀 미팅 개최를 추진중임을 소개했다. 


한-미 소파(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개최(사진출처=외교부)

 외교부는 앞으로도 주한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우리 국민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조화롭게 생활하고, 이들이 한국과 맺은 인연이 계속해서 한-미 양국간의 인적 교류와 문화적 이해 증진의 중요한 자산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외교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군기지 인근 지역 주민은 주한미군에 대해 높은 교류 의향(94.5%)을 가졌으며, 그 중 상당 비율(74.1%)이 주한미군과 이웃, 동료를 넘어서 개인적인 친구가 될 의향을 가진 것으로 파악 되었다.

 외교부는 서울 및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신속한 초동 대응과 맞춤형 국민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국민-미군간 신규 교류 사업 기획‧발전 또한 적극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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