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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포커스] 금강산관광 관련 북측 통지 내용 및 정부 대응방향/평화는 오는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남북평화모드에서 급격한 냉전모드로의 전환인가?

통일부는 
  2019.10.25(금) 오전 북측 금강산국제관광국 명의로 통일부와 현대그룹 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금강산지구에 국제관광문화지구를 새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히며 합의되는 날짜에 금강산지구에 들어와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한 시설을 철거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방식으로 합의하면 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첫째, 우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둘째, 금강산관광사업의 의미를 고려하면서 조건(△국제정세 및 남북협의 등 제반조건과 환경, △국내적 공감대 형성 등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안)과 환경을 충분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달라진 환경을 충분히 검토하면서 금강산관광의 창의적인 해법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는 그 어떠한 가치보다도 더 소중한 것 임을 남북관계자들은 항상 기억해야만 한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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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