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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포커스]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담에 바란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전쟁과 평화,그 기로에서 새롭게 모색해야만 하는 한일관계의 중재자

국무조정실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는 2019.10.24.(목) 오전 일본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하였다고 밝혔다.

  한일 관계에 관하여 양 총리는 한일 양국은 중요한 이웃국가로서 한일 관계의 어려운 상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고 밝히며, 양 총리는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서도 한일,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한일관계의 경색을 조속히 타개하기 위해 양국 외교당국간 대화를 포함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시켜 나가기를 촉구하였으며, 아베 총리는 “국가간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당국간 의사소통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일본이 그런 것처럼, 한국도 1965년 한일기본관계조약과 청구권협정을 존중하고 준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한일 양국이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해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양 총리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양국간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민간교류가 중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함께 하였다. 이 총리는 레이와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희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아베 총리에게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나루히토(德仁) 천황의 즉위를 거듭 축하하고 태풍 피해를 당한 일본 국민들께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감사를 표하며, 문 대통령이 일본 국민의 태풍 피해에 대한 위로전을 보내준 데 대해서도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한일간의 갈등은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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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