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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장애우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 개소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0월 24일(목) 오후 3시에 경기맞춤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홍석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김병욱 국회의원,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장애인 훈련,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맞춤훈련센터는 기업의 인력 수요와 지역의 산업 특징에 맞는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좋은 일자리에 장애인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여 교과 과정 설계부터 훈련생의 선발․훈련․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업과 연계하여 진행함에 따라 10명 중 9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현재 맞춤훈련센터는 전국에 총 6개소(서울·천안·창원·인천·전주·제주)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경기맞춤훈련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총 7곳으로 늘어난다.

 특히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경기맞춤훈련센터는 정보기술(IT)기업 및 다양한 융복합 기술 사업체와 연계가 쉬운 위치적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우리나라 장애 인구의 20%가 넘는 경기 지역의 53만여 명 장애인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훈련과정을 집중해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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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