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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사과·배 주산지 가공용 수매 신청물량 4만여톤 전량 수매 지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농식품부는 만생종 사과·배 수급안정을 위해 저품위과 가공용 수매 지원을 통한 선제적인 시장 출하물량 조절에 나선다.
 
  10월 28일부터 사과·배 주산지 지자체·농협과 연계하여 지자체에서 신청한 약 4만톤 규모의 저품위과를 가공용으로 수매한다.
    
  사과·배 중·하품은 가공용수매지원을 통해 시장에서 격리하고, 특·상품은 계약출하물량(사과 51천톤, 배 45천톤) 탄력조절을 통해 시장 공급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그 외 수출물류비 보조를 10월 선적분부터 기존 9%에서 18%로 상향 조정하여 수출을 확대하고, 초등돌봄 과일간식 공급비중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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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