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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문화재청,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과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을 진행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경복궁 장고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방한다. 또한, 개방 기간 중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과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을 진행한다.

  장고는 궁중 연회나 제례‧수라상에 쓰이던 장(醬)을 보관하던 곳으로, 장꼬마마[醬庫媽媽]라 불리던 상궁이 직접 관리하였다. 현재 경복궁 장고는 2005년에 복원되었으며, 전국에서 수집된 장독이 있다. 
  
  경복궁 장고 개방기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조선왕조궁중음식」한복려 보유자와 이수자가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을 총 2회 준비하였으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은 총 4회 진행할 계획이다.
 
  궁중 장(고추장) 담그기 시연은 예약 없이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궁중 장 음식(상추쌈차림) 체험은 사전 인터넷 예매자(1회당 30명)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하며, 체험비는 1인당 1만원(경복궁 입장료 별도)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장고 개방 행사에서 축적된 자료와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하여 내년 4월 말부터는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욱 특색 있는 고궁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경복궁이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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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