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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동북아 최대규모 “서울 ADEX 2019”개막

 경제포커스] 동북아 최대규모 서울 ADEX 2019” 화려한 개막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이하 : 서울 ADEX 2019)”10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2년마다 열리는 서울 ADEX’1996서울 에어쇼 96’으로 출발하여 2009년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운영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방산 전문 종합 전시회라고 말할 수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241개업체와 해외 189개 업체,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소재, 전자제어 등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항공기, 우주 및 지상장비 등을 1,730개 부스의 실내전시장과 공항 활주로를 야외전시장으로 꾸며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공군 차기 전투기(KF-X)1:1 실물 크기 모형으로 제작한 KF-X 목업(Mock-up)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2021년 시제 1호기 출고를 목표로 한창 개발 중인 KF-X는 올해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초도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한국형 전투기를 실물과 똑같은 크기로 볼 수 있어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53개국 98명의 해외 주요 국방장관, 각 군 총장, 획득청장 등 군의 핵심 인사와 관련 기업의 고위급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하여 활발한 군사외교 협력 강화와 더불어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국내 수출 추진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국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과 해외 선진기업간 기술 교류를 위한 B to B 미팅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국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군 창군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수송기 및 비행체험, 국민조종사 선발, 특별 지상 전시존 운영 등 각종 특별행사가 진행되며 퇴역 기종부터 현 주력 및 차기 전투기까지 우리나라 항공력 발전의 역사를 경함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성능이 입증되어 수출 중인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등 국산 완제기를 비롯한 국내외 항공기와 K-9 자주포, K-2 전차 등 지상장비가 전차년도 보다 1620대 증가한 총 7692대가 전시된다.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 미래 지상군 발전 국제 심포지엄, 국제 무인 항공기시스템 심포지엄, 국제 회전인 항공기 핵심인증기술 발전세미나, 국제 방한 학술 세미나 등 세계 항공우주방산 기술 흐름 조망과 기술협력을 위한 국제 세미나 및 심포지엄이 다양한 내용과 주제로 개최된다.

 

 

1018()에 개최되는 학생의 날에는 항공 분야 직업(조종사, 정비사) 소개와 항공산업 전망 등 특강과 항공기 시뮬레이터 조종, 항공기 판금 작업, 모형 비행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9일부터 양일간에는 공군 블랙이글스와 호주 민간 곡예비행팀인 ‘Maxx-G'의 화려한 에어쇼에 이은 국내외 최신예 항공기들의 시범비행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수송기와 헬기 체험비행, 한미 합동 고공낙하 시범등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지상에서는 항공기와 지상장비 탑승체험, 드론종합경연대회, 항공우주 체험장과 전시관, 태권무,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대형 홍보관을 운영하는 육군도 Army TIGER 4.0 시스템, 드론봇 전투체계, 워리어 플랫폼 등을 전시하여 차세대 군전투 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 홈페이지(www.seouladex.com)를 이용하면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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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