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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 영주적십자병원 11월1일부터 공영주차장 유료화 한다,

영주적십자병원 중앙관제시스템 24시간 무인주차 운영체제 유료화...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은 다가오는 1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하며 무인주차 및 원격 조종되는 중앙관제 시스템으로 전환시켜 24시간 운영체제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의 요금정산은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무인 단말기를 통해 직접 결제할 수 있다. 이는 주차문제 해소와 주차장 보안강화, 경영합리화 모색, 통합 관리를 통해 주차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감소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조치는 인근에 위치한 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무분별한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과다 유입 및 내원객 이용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무료 주차시간을 최대한으로 제공하여 내원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료 주차장 운영 요금은 제공되는 무료시간 이후 요금이 부과된다.
방문객 무료시간은 각각 면회·방문객 2시간, 외래환자 8시간이다. 무료시간 초과 시, 30분당 500원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은 10,000원으로 제한된다. 또한, 입원환자는 차량 1대, 장례식장 상주차량은 5대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주적십자병원 윤여승 원장은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병원 내원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고민 후 이번 조치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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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