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5.4℃
  • 맑음인천 -5.3℃
  • 맑음수원 -5.1℃
  • 청주 -2.5℃
  • 구름많음대전 -1.6℃
  • 흐림대구 1.0℃
  • 흐림전주 0.4℃
  • 구름많음울산 2.1℃
  • 광주 1.8℃
  • 구름많음부산 3.8℃
  • 구름많음여수 2.9℃
  • 제주 7.1℃
  • 흐림천안 -2.9℃
  • 흐림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영주시 영주적십자병원 11월1일부터 공영주차장 유료화 한다,

영주적십자병원 중앙관제시스템 24시간 무인주차 운영체제 유료화...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은 다가오는 1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하며 무인주차 및 원격 조종되는 중앙관제 시스템으로 전환시켜 24시간 운영체제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의 요금정산은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무인 단말기를 통해 직접 결제할 수 있다. 이는 주차문제 해소와 주차장 보안강화, 경영합리화 모색, 통합 관리를 통해 주차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감소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조치는 인근에 위치한 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무분별한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과다 유입 및 내원객 이용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무료 주차시간을 최대한으로 제공하여 내원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료 주차장 운영 요금은 제공되는 무료시간 이후 요금이 부과된다.
방문객 무료시간은 각각 면회·방문객 2시간, 외래환자 8시간이다. 무료시간 초과 시, 30분당 500원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은 10,000원으로 제한된다. 또한, 입원환자는 차량 1대, 장례식장 상주차량은 5대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주적십자병원 윤여승 원장은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병원 내원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고민 후 이번 조치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