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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언론인 대상 생애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노사발전재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9월 3일(화) 오전 10시, 한국언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언론인 대상 생애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언론계 종사자 대상 생애경력설계, 전직지원, 재취업프로그램 제공 등 언론인의 생애 재설계를 통한 평생 현역 체계 구축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언론인의 전직지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교육, 상담 제공과 성공사례 공유 및 사례집 발간 등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언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과 상담과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현직 및 퇴직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금년 하반기부터 현직 언론인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제공한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언론 종사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생애경력설계를 제공하고 경력분석 및 자기탐색 등 체계적인 전직지원을 통해 언론인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재취업 및 성공적인 경력전환을 지원하여 인생 후반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언론인 생애 재설계 과정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은 언론인들이 퇴직 후에도 평생 쌓아온 취재보도, 글쓰기 등 미디어 활동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면서 전직,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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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 인적안전망 역할 빛났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김재순 반장은 동네 순찰 중 문 앞에 연체고지서가 쌓여 있는 가구를 발견해 동주민센터에 신고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공과금을 체납하던 이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 북아현동의 황현옥 반장도 홀로 사는 노인과 평소 나눈 대화 속에서 생활고를 파악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 노인은 선풍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상담도 했으며 공적 급여 연계까지 진행돼 돌봄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대문구는 이처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602곳을 찾아내고 3,912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이웃돌봄반, 자율방재단,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찾아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발굴된 가구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정되며 생계비, 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주민 10명을 19일 구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