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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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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고금리 대안상품인 햇살론17이 9월 2일 출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1. 햇살론17, 다른 상품에 비해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 17.9% 금리, 매년 1~2.5% 추가 인하 

● 제2금융권 20% 이상 고금리 대출보다 낮은 17.9% 금리(단일금리)
  - 연체없이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 매년 1%p∼2.5%p 금리 인하

● 3년 또는 5년 중 본인이 원하는 만기를 선택하여, 매월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원리금 균등분할상환)

●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상환하는 과정에서 여유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바로 상환 가능

● 반복 이용이 가능하며, 700만원 한도내에서 추가 이용도 가능



 #2. 얼마까지 이용할 수 있나요?
      ⇒ 간편심사 최대 700만원, 정밀심사 최대 1,400만원 

● 은행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최대 700만원 한도로 제공

● 필요자금이 700만원을 넘는 경우, 전국 28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대면상담을 통해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
  - 신용정보 뿐만 아니라 소득상황, 자금용도, 상환계획 등에 대한 정밀심사를 통해 한도 추가 부여 (금리는 17.9%로 동일)


 #3.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 ①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②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

● ①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②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저소득·저신용자
   
● 근로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농어민 등 직업과 무관하게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분들은 이용 가능

●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여타 서민금융상품이나,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에도 이용 가능

● 다만, 현재 대출을 연체중이거나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부담이 과도하게 높은 분은 이용 곤란

 
 #4. 어디로 문의하면 되나요? 
      ⇒  1397 콜센터로 문의


● (유선) 1397 콜센터(맞춤대출서비스 콜센터)를 통해 햇살론17 대출가능 여부 상담 

● (방문) 13개 시중은행 지점 및 전국의 47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상담·이용안내
 
● (온라인·모바일) 맞춤대출서비스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loan.kinfa.or.kr)에서 햇살론17 대출가능 여부 실시간 조회


 #5. 대출신청을 위해 준비해야 할 서류는 무엇인가요?   
                     ⇒  ①신분증 및 ②재직·소득증빙서류

● (은행 방문 신청시) ➊신분증 및 ➋재직·소득증빙 서류 필요
  - 건강보험 가입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현장에서 재직·소득정보 확인 가능 

● (신한은행 모바일앱 이용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별도 서류제출 없이 전자적 방법으로 재직·소득정보 확인 후 대출 가능

● (증빙이 어려운 경우) 서류준비가 어려운 건강보험 미가입자, 급여현금수령자, 무등록사업자 등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28개) 방문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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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징후 포착한 서대문구 주민들 인적안전망 역할 빛났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김재순 반장은 동네 순찰 중 문 앞에 연체고지서가 쌓여 있는 가구를 발견해 동주민센터에 신고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각종 공과금을 체납하던 이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 북아현동의 황현옥 반장도 홀로 사는 노인과 평소 나눈 대화 속에서 생활고를 파악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 노인은 선풍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받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상담도 했으며 공적 급여 연계까지 진행돼 돌봄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대문구는 이처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602곳을 찾아내고 3,912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이웃돌봄반, 자율방재단,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찾아내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발굴된 가구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선정되며 생계비, 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주민 10명을 19일 구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