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인천 4.9℃
  • 흐림수원 5.0℃
  • 흐림청주 5.9℃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구름많음전주 9.0℃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구름많음여수 7.7℃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천안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장애우뉴스]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2시에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 연계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사무행정, 제조실무, 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직업체험관을 운영하여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기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 훈련센터와 마찬가지로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진로‧직업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배치해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학령기 발달장애인에게도 다양한 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등 총 7개소로, 올해는 경남(창원) 등 6개 지역 개소와 함께 2020년까지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지역에 설립되는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공단 경남지사, 창원맞춤훈련센터와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체 훈련수요 및 기술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직무체험을 담당하고 창원맞춤훈련센터는 사업체의 맞춤훈련 수요를 파악해 적합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렇게 센터를 통해 양성된 장애인 기능 인력들은 지사의 취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취업을 도모하게 된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올해 신설되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중 유일한 통합형 모델인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통해 직업훈련과 고용을 연계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픈AI, 구글의 AI 기업 인수합병 총괄 스카웃… AI 패권 경쟁 심화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15일(현지시간) 구글에서 AI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관련 기업 인수합병(M&A) 총괄이었던 제임스 매니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매니카는 구글에서 수석 부사장 직책을 맡으며 AI 관련 전략적 투자와 M&A를 지휘했으며, 구글의 AI 윤리 위원회 공동 설립 및 공동 이사로서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오픈AI는 매니카를 새로운 ‘글로벌 임팩트 팀’의 총괄로 임명했다. 이 팀은 AI 기술이 인류 사회에 가장 중요하고 유익하게 활용될 방안을 모색하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정책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업계는 이번 영입이 오픈AI의 두 가지 주요 전략적 목표를 시사한다고 진단한다. 첫째, 매니카의 광범위한 M&A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가 향후 AI 관련 유망 기업 인수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본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투자를 등에 업은 오픈AI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둘째,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