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문화포커스] 아시아 최대 국제 광고제인 ‘2019 부산국제광고제’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8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대 국제 광고제인 ‘2019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출범해 열두 돌을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새로운 마케팅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인플루언스(Influence),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소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 광고 시장의 최신 정보와 흐름을 공유한다.

  특히 전 세계 60개국에서 출품된 광고 20,645편 중 세계 각국의 광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광고 1,811편을 만나고,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문화 콘텐츠 흐름과 소비 경향,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본선 진출작은 광고제 기간 동안에 전시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그랑프리, 금, 은, 동상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는 미국의 로빈 피츠제럴드(Robin Fitzgerald), 브라질의 조안나 몬테이로(Joanna Monteiro), 태국의 주리펑 타이둠롱(Jureeporn Thaidumrong) 등 세계 광고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여성 광고인들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대거 참여해 수상작을 심사한다.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소통(커뮤니케이션) 사례와 동향을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하는 다양한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본무대(메인 스테이지), ▲ 열린 무대(오픈 스테이지), ▲ 비디오 무대(스테이지)로 나누어 강연 50여 개가 진행되며, 특히, ‘인플루언스(Influence)’라는 주제에 걸맞게 비디오 무대(스테이지)가 신설돼 마케팅·광고업계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1인 미디어의 성장과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 학술회의(콘퍼런스)는 광고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예비 광고인, 일반 대중들에게도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전문 광고인 외에도 광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 누구나 ▲ 일반인 본선 진출작과 ▲ ‘세계공익광고특별전’, ▲ 제일기획, 이노션, 대홍기획 등 국내 광고회사가 참여하는 취업 설명회, ▲ 공개 강연인 열린 무대(오픈 스테이지)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주제를 반영해 신설된 ‘비디오 스타즈’에서는 1인 미디어와 ‘틱톡 쇼트비디오’ 제작 등을 체험하라 수 있으며, 무대(스테이지)에서는 유병재, 백수골방, 자도르, 예랑가랑 등 유명 창작자들이 강연을 이어간다.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대학생 광고경진대회)와 ‘뉴스타즈 광고경진대회’(3년 차 이하 광고인 광고경진대회)도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다. 특히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는 세계 최초 국제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로서, 전 세계 재능 있는 젊은 창작자(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개국에서 44팀, 116명이 참가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가 세계적인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부산국제광고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생태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광고계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광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양주 옥정신도시 "복합쇼핑몰" 유치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과 만나 옥정지구 내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며 대방건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회동은 옥정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옥정신도시 주민들은 쇼핑, 문화, 여가 활동을 위해 의정부나 서울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원정 소비’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는 단순한 상업시설 확충을 넘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되어 왔다. 시는 이날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전달하며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인허가 전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복합쇼핑몰 유치 노력은 지난 1월 비공식 논의를 시작으로 5월에는 양주시가 대방건설에 공문을 보내 건립을 공식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방건설 측 또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회신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