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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줌인] 새만금 간척지 경관농업 활용 ‘나리’작목개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새만금 간척지의 농업부문 부가가치·경제성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화훼류 경관농업을 연구하고 있으며, 적용 작물로 구근류 ‘나리’를 현장적용 시험한 결과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새만금 간척지를 찾는 관광객이 ‘16년에는 480만명, ’17년에는 620만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새만금 간척지의 최장 인공방조제와 생태적인 경관을 연계 활용한 경관농업단지를 조성 한다면 농업을 관광에 접목시키는 6차 산업으로 새만금의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13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의 성공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도 간척지의 경관조성 연구는 중요하며, 간척지 부지에 차별화된 농업을 위한 다원적 활용을 위해서는 새로운 산업모델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 농업기술원의 이진재 연구관 은 “우리나라는 나리 구근의 90%를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나리‘ 작목이 경관작물로 개발된다면 새만금 지역을 비롯한 국내 경관활용에 널리 쓰일 수 있으며, 더불어 생산된 구근은 국내 자급화를 앞당길 수 있다” 말하였다.

 아울러 이번 기회를 통해  ’나리‘를 비롯한 국산 신품종의 구근생산 체계를 갖춘다면 도내 화훼농가에도 로열티 절감으로 큰 힘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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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신도시 "복합쇼핑몰" 유치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과 만나 옥정지구 내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며 대방건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회동은 옥정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옥정신도시 주민들은 쇼핑, 문화, 여가 활동을 위해 의정부나 서울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원정 소비’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는 단순한 상업시설 확충을 넘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되어 왔다. 시는 이날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전달하며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인허가 전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복합쇼핑몰 유치 노력은 지난 1월 비공식 논의를 시작으로 5월에는 양주시가 대방건설에 공문을 보내 건립을 공식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방건설 측 또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회신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