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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남동부 눈폭풍 '4명 사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남동부 지역에 눈폭풍이 덮치면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눈폭풍 '디에고'로 인해 지난 주말 노스캐롤라이나 앨러게이니 카운티 스파타에 47센티미터 이상의 적설량이 기록되는 등 미국 남동부 일대 곳곳에 30센티미터가 넘는 눈과 비가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눈길 교통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는 지금까지 4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를 중심으로 정전사고가 33만 건이 접수됐으며, 노스캐롤라이나 일대의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천 9백여 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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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원청 교섭 요구 현실화, 산업현장 ‘긴장’ 속 제도 보완 필요성 제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제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첫날부터 산업 현장에서 구조적 변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하청 노동조합들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잇따라 발송하면서 노동시장 질서와 기업 경영 구조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노동계는 이번 법 시행을 통해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고 있지만, 산업계는 원·하청 관계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현장 혼란과 경영 리스크 확대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이 노동권 보호라는 취지와 산업 안정이라는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과 해석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10일 노동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련, 전국건설노조,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주요 산업별 노조는 하청노조를 대표해 원청 기업을 대상으로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 금속노련은 포스코에 단체교섭 요구서를 전달하며 30여 개 노동조합으로부터 교섭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밝혔고, 포스코 측은 법률에 따라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며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건설업계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