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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남동부 눈폭풍 '4명 사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남동부 지역에 눈폭풍이 덮치면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눈폭풍 '디에고'로 인해 지난 주말 노스캐롤라이나 앨러게이니 카운티 스파타에 47센티미터 이상의 적설량이 기록되는 등 미국 남동부 일대 곳곳에 30센티미터가 넘는 눈과 비가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눈길 교통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는 지금까지 4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를 중심으로 정전사고가 33만 건이 접수됐으며, 노스캐롤라이나 일대의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천 9백여 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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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