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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대북독자제재 올해만 9차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미 간에 비핵화 대화가 시작됐지만, 미국의 독자 대북제재 횟수는 9차례로 지난 해보다 늘었다고 미국의 소리 VOA가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미국의 대북 독자 제재는 지난 1월 1차례, 2월 2차례 발표된 이후 7월까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다 최근 3개월 6차례가 추가됐다고 분석했다.


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으로 북미 관계가 악화됐던 지난해 8차례 제재가 내려진 것보다 많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 독자제재 대상도 개인과 기관 등 지금까지 모두 117건으로, 지난해 124건에 근접했다고 분석했다.


역대 미 행정부의 대북 독자제재는 470여 건으로 그중 절반이 넘는 240건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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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