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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농관원 「원산지 표시 안내 앱」 개발·보급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방법을 자동으로 안내해 주는 「원산지 표시 안내 앱」을 개발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음식점, 식품제조업자 등 신규사업자가 원산지 표시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누구나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사용자가 농산물·가공품·음식점 중에서 해당 분류를 선택한 후 제품(메뉴)명, 원료명·함량 및 원산지 등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입력하면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을 자동으로 보여준다. 또한, 업종별로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 표시기준·방법, 위반 시 처분 및 벌칙규정 등 원산지 표시제도 전반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원산지 표시 안내 앱」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농식품안심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누구든지 접속이 가능하다.  「농식품안심이 앱」은 스마트폰의 구글 “Play 스토어”에서 “농식품안심이” 또는 “원산지”로 검색할 수 있으며,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업데이트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원산지 표시 안내 앱」 보급을 통해 원산지 표시 의무자에게 실시간 맞춤형 표시방법 안내로 원산지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앱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앱을 많이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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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