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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태풍 '제비' 일본 상륙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일본은 슈퍼 태풍 '제비' 때문에 초비상이다.


태풍 '제비'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60m의 강풍을 몰고 왔다.


바다를 매립해 만든 오사카의 간사이 국제공항은 물에 잠겨 거대한 호수가 돼 버렸고, 공항과 육지를 잇는 다리에 유조선이 충돌하면서 공항 전체가 잠시 고립되기도 했다.


시간당 최고 100mm의 폭우에 강물이 범람하고, 2m가 넘는 파도까지 몰아치면서 오사카, 교토, 효고, 히로시마 등 28개 지역 68만여 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다.


이번 태풍으로 현재까지 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태풍이 오늘 새벽까지 일본 서부를 따라 북상하면서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일본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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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