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나흘째 40도 육박 폭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일본에서 낮 최고기온이 연일 40도에 육박하면서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폭우가 끝나자 일본 전역이 폭염으로 끓어올랐다.


불볕더위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기후현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겼고, 나고야·교토 같은 대도시도 39도 이상을 기록했다.


전국의 20%에 달하는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섰고, 홋카이도 등 북부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30도 이상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도 잇따랐다.


아이치현 도요타시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근처 공원에 야외학습을 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졌다.


최근 일주일 동안 열사병과 일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만 명 가까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1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천여 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2013년 더위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