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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잠 못이루는 밤 '열대야 기승'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최근들어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해가 졌는데도 후텁지근한 날씨에, 더위를 피하려고 삼삼오오 나온 시민들로 한강 공원도 북적인다.


뜨거운 열기로 전국이 달아올라, 저녁에도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밤에도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잠 못 드는 열대야가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릉과 대구, 울산 등은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넘어 열대야를 기록하고 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서, 열대야는 열흘 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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