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북미 2차 정상회담은 뉴욕에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국무장관이 현지시간 5일 북한으로 출발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5일, 6·12 북미정상회담에 이은 후속 협상을 위해 북한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이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의 지도자와 협상팀을 만날 것"이라며"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은 계속 진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또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한 뒤 도쿄를 7일과 8일 방문해 한국 일본의 정부 관계자와 함께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유엔총회가 열리는 9월, 뉴욕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한 매체가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6·12 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초청 의사를 밝히고 김 위원장이 수락한 만큼,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백악관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그러나 2차 정상회담이 가시화되기 위해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점을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