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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또 폭발 70여명 사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폭발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간 4일 오전, 푸에고 화산이 전날에 이어 다시 폭발했다.


본격적인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는 최소 69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는 3백여 명에 달하며, 구조 작업이 진행될수록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불의 화산'이라는 뜻의 푸에고 화산은 전날 4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폭발을 일으켰다.


과테말라 국가재난관리청은 인근 주민들을 주변 8km 밖으로 대피시킨 상태다.


지금까지 3천2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가운데 1천7백여 명은 아직 안전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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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예상 밖 '비둘기파' 전환 시사...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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