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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정은 과감한 결단 필요"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김정은 국방위원장에게 과감한 결단력을 요구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의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런 평가는 북미 간에 좁혀지지 않은 이견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상회담이 열릴지에 대해서도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면서 북미 회담이 성공하려면 김정은 위원장의 과감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과감한 결단을 요구한 셈인데, 미국 측이 핵탄두 반출과 함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의 우선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이 ICBM을 완전 폐기할 경우, 미국 본토에 대한 직접적인 핵 공격 위협은 사라지기 때문.


트럼프 대통령도 비핵화 협상에는 미사일 문제도 포함된다며 이런 관측을 뒷받침했다.


북한 역시 ICBM을 포기하는 대가로,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보상을 미국에 요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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