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 개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7 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기술 트렌드 공유와 국내외 기업연구자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을 초청해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인공지능 연구 성과 및 기업 동향을 파악해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AIIA(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해외 유명교수, 연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의 석학인 톰 미첼(Tom Mitchell) 카네기멜론대학(CMU)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며인공지능이 열어가는 미래변화를 주제로 국내외 연사 6인의 패널 토의(좌장 카이스트 유창동 교수)가 진행된다.

 

또 노아 스미스(Noah Smith) 워싱턴대학 교수의자연어 처리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제로 자연어 처리의 새로운 최적화 언어 모델링 방법론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인공지능 권위자들이 차세대 인공지능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과 산업변화와 국내 주요 인공지능 기반 제품서비스 및 융합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행사 개회식에서는 지난 8가짜 뉴스 찾기주제로 열린 ‘2017 인공지능 R&D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팀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1(과기정통부 장관상) Deepest(이스트소프트와 줌인터넷의 연합팀)이 차지했고 2(과기정통부 장관상)는 아이와즈팀(강장묵 남서울대 교수팀), 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는 스타트업인 누아팀(누아)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수상 팀에게 시상과 함께가짜뉴스를 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후속 연구비(2018년 총 15억원, 2019 1개팀 연구비 집중)를 지원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말레이시아 K-푸드 홍보 행사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