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예술통신

11월 14일 예술의전당 "김철우 ‘길 위에서 그리다’展"

 11월 14일 예술의전당 "김철우 ‘길 위에서 그리다’展"
 
예술의전당 제7전시실에서는 오는 11월14일부터 김철우 작가의 <길 위에서 그리다!>展을 개최한다. <길 위에서 그리다!>展은 김철우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으로 세상과 자연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그 현장을 기록해 온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그림을 통해 나누고자 하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과 도시의 풍경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작업은 단순히 풍경의 모습을 옮겨오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깊고 따듯한 시선을 담아내고 있다.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순간순간에 대한 인상은 그만의 시선방식으로 바뀌어 붓 터치와 물의 번짐 가운데 재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다시 그림 속 이미지로 드러나면서 사람 냄새나는 경험담과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그의 작업은 자연을 그렸지만 사람의 느낌이 전해진다. 작가는 대부분의 작업에서 자연과 도시 그리고 사람을 그려내고 있는데 이 풍경들은 서로 다른 세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의 그림에서는 이처럼 하나가 되어 전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김철우 작가의 자연과 도시에 대한 시선과 이야기가 담긴 이번 전시는 서초동 예술의 전당 제7전시실에서 11월23일까지 계속되며 작가와의 만남은 11월14일 화요일 오후 5시에 전시장에서 갖게 된다.
 
김철우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3갤러리, 현대아트갤러리, 갤러리예나르, 덕원갤러리, 인사아트센터, 갤러리메이준, 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인전을 그리고 1983년부터 15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주요단체전으로는 제작그룹전, 현대수채회전, 서울현대미술제, 아시아수채화연맹전 등이 있고 서울산업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대진대학교, 배재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아시아수채화연맹전 회원이다.
 
 
@예술통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따른 증시 반응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조짐이 금리 인상 중단 또는 속도 조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거나 동결을 결정한다면, 달러화 강세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달러화 가치 하락은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 유입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리 인상 중단이 경제 성장 둔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금리 인상은 통상적으로 경제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경우,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따라서, 증시의 반응은 연준의 정책 결정뿐만 아니라, 경제 지표의 흐름과 시장 심리에 따라 복합적으로 결정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신중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며, 국내 경제 상황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