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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故)배동신화백 유족과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어제(9월 26일)오후 3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민형배 구청장)과
故 배동신화백의 유족(예술통신대표 배한성)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최윤호 문체과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배한성 대표, 이현선 광산문화원장)

이번 체결은 지역이 국제적 예술산업의 선두를 지향하고자, 그동안 26년간 명맥을 이어온 "어등미술제"를 발전시키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출생의 세계적인 수채화가 故 배동신 화백의 문화 거리 조성과 함께, 광산구가 국제적 예술산업 단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고, 본 체결을 이끌었던 광산문화원(이현선 원장)이 설명했다.

또한, 광산구(최윤호 문체과장)도 이번 체결의 실행은 2017년 "배동신어등미술제"를 시작으로 지역 미술행사를 국제적인 미술축제로써 예술산업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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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