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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하일성 빈소 밤새 조문행렬, 보내지 못한 '사랑한다, 미안하다' 메시지남겨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야구해설가 하일성의 빈소에는 새벽까지 동료 야구인과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인이 된 하일성의 빈소에 야구계 선배인 KBO 김인식 기술위원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야구계를 위해 애썼다며 고인을 기렸다.
 

이만수, 허구연 등 고인을 기리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밤사이 이어졌다.
 

앞서 프로야구장 5곳에서는 경기 시작 전 전광판에 하일성을 추모하는 문구를 새겼다.
 

하일성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어제 아침 8시쯤으로 전해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휴대전화에는 아내에게 미처 보내지 못한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메시지가 남아 있었다.
 

하일성은 심근경색으로 3차례 수술을 이겨냈지만, 사기 혐의를 비롯해 말년에 닥친 고난을 이겨내지 못한채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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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