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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지하철 2호선 '교체는 안하나?'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서울시가 내년까지 200량의 전동차를 교체하기로 했는데 공정이 1년씩이나 지연돼 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7월 2호선에 신형 전동차 10량을 투입하기로 하고 지난해 3월 전동차 제조업체와 전동차 2백 량 투입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서울시 약속에 차질이 빚어졌다.

전동차 설계적합성 승인을 받지 못했고, 일부 항목은 운행여건에 맞지 않아 검사도 지연된 것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정대로라면 지난해 9월 났어야 할 설계적합성 승인이 1년은 지연된 것.

강화된 철도안전법 기준을 제조업체가 맞추지 못했고,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도 관리 감독을 소홀히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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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범계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긴급복구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