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뜨거워지는 태풍 발생지 '웜풀' 왜?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태풍의 발생지로도 알려진 인도양과 서태평양 부근의 '웜풀' 해역이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해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텍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팀은 수온 28도 이상인 웜풀의 면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 60년간 32% 증가했으며 이는 대부분이 온실 효과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웜풀이 뜨거워지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와 동남아시아의 강수 패턴이 변할 수밖에 없다"며 "슈퍼 태풍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늘자 '사이언스 어드밴스드'에 실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