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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움직임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되자 스코틀랜드에선 독립 움직임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스코틀랜드 개표 결과 EU 잔류 찬성표는 62%로, 탈퇴 38%를 압도했다.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는 곧장, EU 잔류를 원한 다수의 민의를 환영한다며 분리 독립 추진을 시사했다.

자치 정부 측은 이미 지난주 EU 탈퇴를 염두에 두고 독립 재투표를 위한 비상 계획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U 잔류가 탈퇴보다 10% 많이 나온 북아일랜드에서도 독립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북아일랜드 자치 정부도 지난 3월 영국의 EU 탈퇴 시 독립을 묻는 투표가 불가피하다고 역설했다.

2년 전 독립 투표가 부결됐던 스코틀랜드 독립이 현실화될 경우 북아일랜드나 웨일스의 불만도 결집돼 연방 내 분리 독립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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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징역 15년 구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징역 15년 벌금20억원을 선고해달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김건희 3가지 범죄에 대한 첫 특검 구형으로,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교롭게도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 1년째 되는 날, 김건희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선고는 내년 1월28일이다. 이번 구형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이루어졌으며, 특검팀은 김 여사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부당 이득을 취득했다고 판단했다. 수년간 지속된 의혹이 특검의 강도 높은 구형으로 이어지면서 법정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검의 이날 구형은 현재까지 재판에 넘겨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선거개입(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통일교 청탁(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김건희의 3가지 혐의에 국한한다. 경복궁 근정전 어좌에 착석하고 종묘 망묘루에서 지인과 차담회를 여는 등 국가유산을 사유화한 혐의,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위 인사 청탁과 함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받은 혐의 등은 추가 기소 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