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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마트폰' 초과근무 '일주일 11시간'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로 인해 근로자들이 업무시간이 끝나고도 주당 11시간 정도 더 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근로자 2천 4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86%가 퇴근 뒤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을 통해 업무를 보고 있었으며,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20분, 일주일 동안 11시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하는 업무로는 메일 수신과 발신, 업무용 파일 작성이나 메신저 이용을 통한 업무처리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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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천시,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에서 시민 행복 더 키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가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을 첫째아 출산가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넷째아 이상 가정에 70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첫째아 출산가정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첫째아와 둘째아에 100만 원, 셋째아에는 200만 원, 넷째아에는 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연간 3,300여 명의 신생아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부천시 출산지원금 지급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통과 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그해 1월 출생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처럼 부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