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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검찰, 옥시 전·현직 외국인 임원 소환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 옥시의 재무담당 이사인 울리히 호스터바흐씨와 사내 변호사 김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현우 전 대표가 퇴임한 이후 5년간 한국법인을 이끌었던 존 리 전 대표에 대해서는 판매 중단 조치 없이 살균제를 수년간 계속 판매한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소환 일정을 조율 중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2010년부터 2년간 대표를 지낸 거라브 제인씨가 사망 사태가 불거지자 증거은폐를 주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소환 대상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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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천시,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에서 시민 행복 더 키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가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을 첫째아 출산가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넷째아 이상 가정에 70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첫째아 출산가정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첫째아와 둘째아에 100만 원, 셋째아에는 200만 원, 넷째아에는 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연간 3,300여 명의 신생아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부천시 출산지원금 지급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통과 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그해 1월 출생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처럼 부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