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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은행,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실시 - 경남은행



설 앞두고 지역 노인과 장애인 250여 명에게 떡국과 다과 제공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29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소재)에서 열린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 부인 송혜경 여사와 경남은행 임원부인회 봉사단 20여 명을 비롯해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 부인 이순삼 여사 등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지역 노인과 장애인 등 식수자 250여 명에게 떡국과 다과를 배식했다.

이순삼 여사는 "부모님께 떡국을 대접한다는 정성과 마음으로 봉사하니 보람됐다. 이번 설에는 많은 분들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설을 전후해 경남·울산 각 지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잇따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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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