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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시스템 ‘빼기’ 도입

- 스마트폰 활용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하는 시스템 ‘빼기’ 내년 4월 도입
- 물품 배출→배출장소 입력·배출물품 사진 업로드→모바일 결제, 필증 부착 필요 없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대형폐기물 배출 시 필증을 인쇄해 부착하지 않고 배출부터 카드결제까지 모바일로 처리하는 새로운 배출 시스템이 도입된다.

 

전주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빼기’를 내년 4월 도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시에 전화를 걸어 신청을 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 배출 신고를 한 뒤 필증을 출력해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새로 도입 예정인 ‘빼기’ 서비스는 시민들이 폐기할 물품을 배출한 뒤 모바일 앱에 배출장소 입력 및 배출물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앱의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처리 수수료가 자동 산출돼 금액을 확인하고 모바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결제 후에는 배출번호가 생성돼 대형폐기물 담당자와 수거업체에 정보가 전달되는 만큼 별도의 필증 부착 과정이 사라지게 된다.

 

또 무거운 대형폐기물 배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방문 수거 ‘내려드림’(유료)과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재활용 중고거래가 가능한 ‘중고매입’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다음 달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두 달간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내년 4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서비스가 도입되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대형폐기물 배출신고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내년도 운영 일정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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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원주공장·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16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제12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HL만도 원주공장과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014년부터 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모범 학생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지원되고 있다. 김흥선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HL만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친환경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L만도는 2023년 ESG행복경제연구소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어워즈(ASRA)에서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ESG 분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