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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극복의 지혜’

때때로 우리는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칼럼

   (글. 본지 사장 문 순진).

 

때때로 우리는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 모든 것이 귀찮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무기력하고, 그런 무력한 기분에서 벗어날 길이 없어 보이는 불안한 상태, 그것이 바로 슬럼프입니다. 이런 슬럼프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필자가 그 동안에 베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배운 지혜로 슬럼프 극복의 7가지를 하나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첫째로, 일단 멈추어라.

당신이 슬럼프에 빠졌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냈다면, 제일 처음으로 할 일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멈추어서 먼저 그 고리를 끊어라. 당신 자신에게 약간이나마 여유를 주어라. 긴장을 풀고,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고, 재미있는 일을 찾아라.

 

둘째로, 처음의 초심으로 돌아가라.

당신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스킬들을 적어 내려가라. 마치 당신이 무언가 대단한 것을 성취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줄 즐거운 스킬들을 활용하라. 이를 통해 심리적 압박감을 떨어내라. 그것들이 당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당신의 마음을 풀어줄 것이다.

 

셋째로, 자신을 판단하지 마라

모든 부정적인 사고를 씻어내고 무언가 긍정적인 것을 생각하라. 먼저, 당신의 삶 중에서 그래도 괜찮은 다른 부분에 생각을 집중하라. 바로 이 점 때문에 일 이외의 다른 삶이 꼭 있어야 한다! 다음은, 상황에 대해 보다 객관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현명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라. 그는 당신에게 다른 시각에서 자신의 견해를 들려줄 것이다. 셋째, 새로운 지식을 통하여 시각을 넓혀라. 책을 읽거나, 세미나에 참가하거나, 다른 견해를 가진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라. 끝으로, 스럼프에 빠졌을 때,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친절 하라.

 

네 번째로,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지 마라

당신 자신과만 경쟁하면 된다.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응하기 보다는 당신이 이미 하고 있는 일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쌓아나가라.

 

다섯 번째로, 긍정적인 대화로 삶을 채우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실패담을 나누는 것을 즐긴다. 그것은 해가 될 것이 없는 기분 전환용 소일거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당신의 잠재의식은 그러한 실패담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어딘가 잘 보관했다가 언젠가는 다시 끄집어낼 것이다. 당신이 “나는 정말 형편없어. 비참한 날이야. 형편없는 제품이야. 형편없는 회사야..”라고 말할 때마다 당신의 잠재의식은 그것을 사실로 만들고 만다.

 

여섯 번째로, 의사 결정을 내리지 마라.

뭔가 전혀 색다른 일을 함으로써 이 악순환의 고리를 깨겠다는 유혹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당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마라. 슬럼프에 있을 때 판단력은 오히려 흐려지기 때문이다.

 

일곱 번째로, 자신감을 회복하라.

스스로에게 회의감이 들고 자신감이 없다면, 당신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고객이라도 괜찮다. 그런 이야기를 통해 당신의 잠재 의식은 이렇게 변할 것이다. “그래, 내가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닐 거야.” 슬기롭게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매 순간, 즉 일년 365일 이런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특별한’ 상황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세요. 당신은 ‘곧 괜찮아 질 것’입니다. 금은 몸과 마음의 리듬을 재정비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잠시 멈추어, 충분히 휴식을 취하세요. 무엇보다도 스스로에게 친절하게, 관심과 격려의 말을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당신이 지금 빠져 있는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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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