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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교육청, 폭력 없는 따뜻한 학교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광양 덕례초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광양덕례초등학(교장 전문주)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8일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지난 1일에는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분들을 초청하여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이 강의에서는 최근 이슈화되는 사이버 폭력 및 성범죄 유형별 사례 피해 예방 방법 및 신고요령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하여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각 학급에서는 친구에게 카드 써서 전달하기, 언어습관 자가진단표 작성하고 바른 말 고운 말 실천 서약서 작성하기, 내가 잘못 사용하는 말 쓰레기통에 버리기, 고운 말 책갈피 만들어 선물하기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였고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의 주인인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예방활동을 찾아 계획하고 실천하였다.

 

그 예로 학교폭력예방 및 바른 언어 사용 피켓을 직접 제작하여 교육주간 중 등교 시간에 학교 중앙 현관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방송부에서는 아침 방송 시간에 친구 사랑과 바른 언어 사용을 담은 노래를 선곡하여 들려주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3학년 류00학생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소한 장난이라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친구들과 피켓을 만들어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받은 관심과 응원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활동이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두근거렸고 다음에도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본교는 인성키움나눔프로그램 예산을 확보하여 전문상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예방 상담 및 위기관리를 통하여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처럼 광양덕례초등학교는 폭력 없는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교육공동체가 모두가 노력해나가고 있어 마음 따뜻한 아이들이 자라는 광양덕례초등학교의 아름다운 문화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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