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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농작업대행서비스 율무 수확 확대 지원

5일부터 신청 농가 순차적으로 율무 수확단 출동, 대행 작업 진행
3ha 규모 영세농 및 일손 부족 농가 영농 부담 해소, 조사료 대행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율무 재배 농가를 위한 수확 작업을 확대 지원한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까지 율무 수확 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을 받아 5일부터 순차적으로 율무 수확단을 출동, 대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보리 및 하계 조사료인 옥수수와 수단그라스의 수확 농작업대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율무 재배 농가에 대한 수확 작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율무 수확 작업 확대 지원을 통해 3ha 규모의 영세농 및 일손 부족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16.5ha 규모의 보리 수확을 실시한 가운데 하반기는 약 103ha 규모의 조사료 농작업 대행을 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진행 중인 옥수수와 수단그라스 수확대행작업은 바쁜 영농철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어 농가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단은 해마다 대행 작업 면적이 늘어 첫해 43ha에서 2020년 132ha에 이르는 작업량을 소화해냈다.

 

올해도 군은 조사료에 대한 생육상황을 파악하여 작업 일자를 결정한 후 농작업 대행단을 투입, 적기 수확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생산비 절감과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로 축산농가의 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온라인 교육 및 특별 휴일 근무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진행, 영농철 농가의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혹서기에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냉수 공급 등 작업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올해는 율무 재배 농가까지 수확 작업을 확대 지원해농가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있다”며 “바쁜 영농철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 및 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한 농작업 대행사업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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