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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경찰청, 모바일 역사관 사진 전시회 개최

시대별 사건사고, 경찰영웅 등 5개 테마 45점
이달 말까지 전북청 아트홀 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 다가오는 ‘제 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혼란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전북경찰 활동상을 담은,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전은, 시대별 주요 사건사고, 경찰청사와 제복변천사, 호국의 경찰영웅과 유적지 소개 등 5개 테마 45점으로 구성되며, 이 달 5일부터 31일까지 전북경찰청 아트홀과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전북경찰 역사의식을 바로세우고, 구국‧민주‧인권경찰상을 확립하고자 마련한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에 수록된 사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눈길을 끌고있다.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은, 전북경찰 역사적 자료와 치안 통계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온라인(전북경찰 홈페이지)에 수록하고 이를 모바일(휴대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경찰 뿐 아닌 국민 누구나 자유로이 열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며, 여기에 순직경찰 추모의 공간, 호국 경찰영웅과 경찰역사 유적지 소개 등의 콘텐츠를 더해 국민을 위해 숭고히 희생, 산화하신 전북경찰 선후배 동료들의 경찰정신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이를 추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축한 것으로, 서비스는 이 달 21일부터 제공된다.

 

전시회에 앞서 전북경찰청장(청장 이형세)은,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과 본 사진전시회를 통해 전북경찰 전 구성원이 구국, 민주, 인권경찰상을 다시 한 번 확립하고, 이와 같은 정신이 치안현장에 안착되어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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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