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전북

전라북도 경찰청, 고속도로 음주운전 일제단속 실시

음주운전 빈발지역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정기욱) 에서는 도내 전주시 및 일부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된 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일제 음주단속에 나섰다.

 

지난 2일 도내 서해안선(선운산TG 등)과, 호남선(전주TG 등)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단속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신형 음주운전 단속감지기’가 사용되었다. 그간 경찰이 사용했던 기존의 비접촉감지기는 차량내 알콜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나, 운전자가 차량의 문을 열고 운행하면 알콜 감지 기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형 음주감지기는 센서를 전기화학식으로 바꾸고 공기흡입 모터를 내장하여 감지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전북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20년(1월~7월) 대비 21년(1월~7월)에 71.4%가 감소하고, 교통사고도 16.5%가 감소하였으나, 도내 일평균 음주운전 단속건수는 일평균 11.3명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은 주요 TG에서 음주 일제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기욱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가을행락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음주운전 차량의 고속도로상 운행가능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 등에 임명장 수여…"급한 업무 처리"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신임 국무총리 및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의 정부 인사에 대해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수여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열 국무조정실장 및 배우자가 참석했으며 가벼운 과일과 차 등을 나누며 환담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신임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면서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민석 총리는 "'새벽 총리'가 돼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와 집행에 있어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면서 "만약 업무에 착오나 오류가 있으면 빠르게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을 지는 게 공직자의 자세"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환담 참여자들은 부부 동반 환담임에도 불구하고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