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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재가 암 환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군은 현재 재가 암 환자 190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중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현재 재가 암 환자 190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전담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 등 전문인력이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암 환자의 건강관리 및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정서적 지지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암 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서비스 등 지역사회 가용 자원을 연계하여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암 치료로 인한 식욕부진과 영양결핍을 완화하기 위해 영양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중인 환자에게 영양식 및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가정에서 암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은“최근 폭염과 장기간의 치료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고 우울해하고 있는데 의료원에서 방문간호사들이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와 암 관련 정보제공 및 정서적 지지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식욕부진으로 인해 밥맛을 잃어가고 있는데 의료원에서 영양제를 지원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재가 암 환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암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고 질병에 대한 정보제공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암 환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가 암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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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