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전북

임실군, 14명의 원예복지사...2급 자격증 수료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 사업 원예복지사 전문가 양성 교육 완료
한국원예복지협동조합 원예복지사 2급 자격증 수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2021년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 중간 지원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예복지사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였다.

 

3개월의 교육프로그램과 현장실습 후 지난 9일 교육생 15명 중 14명이 한국원예복지협동조합 원예복지사 2급 자격증을 수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양성과정은 원예식물 관리부터 원예치료 프로그램까지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이후 임실 관내 9개의 마을을 찾아다니며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주민과 함께하며 예비 강사로서 실력을 다졌다.

 

그 결과 현장실습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14명의 교육생에게 원예복지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됐다.

 

3년 연속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 사업은 임실군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연계 활동을 위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은 물론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교육생 이OO 씨는“평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교육을 받는 내내 마음이 힐링이 돼서 지금은 저보고 표정이 다들 좋아졌다고 한다”며 “정말 즐겁게 교육을 받았고 원예복지사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대상자들은 수료식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소외되는 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싶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 큰 감동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공동체 사업인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우리 군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들이 많이 배출되어 보람을 느낀다”며“이번 교육생 모두 활발히 활동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신체적‧사회적‧심리적 회복을 돕는 원예복지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