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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제7차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내일을 위한 목돈 만들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대상자 모집을 오는 8월 2일(월)부터 시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동안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하여 목돈으로 돌려주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올해 희망키움통장(Ⅰ)은 19명, 희망키움통장(Ⅱ) 25명, 내일키움통장 18명, 청년희망키움통장 43명, 청년저축계좌 22명으로 총 127명을 모집하며, 현재까지 5개 통장을 총 망라하여 71명이 선정되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소득이 4인 가구 기준 117만원 이상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가입 가능하다. 매달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에

비례하여 매월 최대 663,000원(4인 가구 기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액과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해 최대 2,819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차상위 계층이 가입 가능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자립역량교육(4회) 및 사례관리(6회)를 이수하면 3년 만기 최대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 사업단에 성실 참여하는 자가 신청 가능하며, 가입자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취·창업할 경우 정부지원액을 포함하여 최대 1,6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수급 청년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인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소득의 45%를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지원한다. 3년이내 취·창업 시 정부지원액을 포함하여 최대 2,369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차상위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3년 동안 자립역량교육 3회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면 최대 1,4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급받는 지원금은 주택 구입,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 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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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