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의료 혁신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반드시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 제5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과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을 비롯해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이경수 영남대학교 경영전략부총장,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한미연은 지난해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의료 혁신 정책을 연구·제안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전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의료개혁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경수 영남대학교 경영전략부총장과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지역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5-02-1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