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대구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연내 대구광역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대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만에 이루어지는 지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에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및 생활 SOC 구축을 위해 최대 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신공항 인근지역을 각종 규제를 배제하는 ‘TK신공항프리존’을 조성하여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첨단산업1·2지구', '신 주거지구', '문화·관광지구', '군부대이전지구(후보지)'로 구분하고, 공항신도시·공항산업단지·공무원연수시설·맑은물 하이웨이 등 핵심사업과 연계돼 있다. 또한 장래 도시 확장성 및 군위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도 고려해 교통망, 미래형 에너지, 정수장, 소각장·매립장, 하·폐수처리장 등 사회기반시설 계획도 반영했다. □ 첨단산업지구 : 첨단산업을 담은 최대 30.7㎢(930만 평) 산업벨트 구축 신공항 첨단산업지구는 대구-군위 공동합의문의 공항 배후산업단지 3.3㎢(100만 평)를 훌쩍 넘는 파격적인 규모로 최대 30.7㎢(93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을 막힘없이 20분 이내에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토부 주관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 중이다.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대비한 기체 안전성 검증 및 시민 수용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이후 본격적으로 UAM 상용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버티포트는 5대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구축하는데, 우선 즉시 운항이 가능하고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을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UAM 서비스를 제공한다. K-2 후적지는 버티포트 2개소가 마스트플랜에 반영돼 있어 공간개발 시기에 맞춰 운용하고, 신청사는 내년도 설계에 버티포트 구축내용을 반영해 준공과 동시에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신공항철도, 대구산업선, 달빛고속철도가 교차하는 서대구역과 군부대 이전이 추진 중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17일 의성군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성군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철회는 절대 없을 것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핵심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는 반드시 의성군에 배치 △기본계획수립시 반드시 의성군과 협의하여 추진 △대구시장은 의성군민을 모독하고 폄하하지 말 것 등의 의성군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소집단 이기주의, 떼법을 쓰는 것'이 아닌 정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며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국가안보 군공항과 경제물류공항을 제대로 건설하자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성군의 정당한 요구가 수용된다면 앞으로 군민의 뜻을 담아 상생발전을 목표로 서로 상호협력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이하 '신공항특위')는 14일 오후 1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신공항 이전지원 특별위원회와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대구·경북 시도의회 신공항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의 초석이 되는 신공항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의회 차원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경북 신공항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신공항건설 및 후적지개발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대구·경북 간 업무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공항을 계기로 한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산업 구조 재편, 첨단산업·물류단지 등 공항경제권의 핵심 거점 도시 조성, 사통팔달 막힘없는 공항 접근성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이를 사업 추진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당부했고 대구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 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다짐했다. 대구시의회 신공항특위 박소영 위원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는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 산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영농부산물 소각을 언급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계도와 함께 톤백을 농가에 제공하여 산불의 원인을 원천차단하는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9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신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위원장 강승수) 등을 처리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0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1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비교견학을 할 예정이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5월은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달로 집행기관에서는 특히 각종 야외 행사를 비롯하여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하며, 이번 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인사를 5월 10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공항 건설 중심으로 조직이 역동적으로 움직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신공항이 힘찬 이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 신공항 관련 신공항 건설 사업,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하여 신공항건설본부장, 정책혁신본부장을 시장 직속으로 편제하고 이종헌 신공항건설본부장(전문임기제 가급),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전문임기제 가급)을 각각 임명하여 시정 주요 핵심사업들을 강력하게 통솔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중대형 물류여객 복합공항인 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하고, 후적지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 조직이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으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배석주(5급 공채, 49세)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을 공항건설단장에 보임하여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중책을 맡겼고, 신설된 후적지개발단장에는 허주영(5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