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27일 제351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업기술원과 농축산유통국 소관 2025년도 예산안 1조 2,854억원을 심사했다.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10.56% 증가한 978억원, 농축산유통국 소관 예산은 전년 대비 5.86% 증가한 1조 1,096억원으로 편성됐다.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벼 품종 육성과 축산악취 농가 패널티를 제안했으며, 축산업의 환경오염 문제에 집중하여 악취와 배설물 해결을 위한 예산 증액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서석영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 들녘특구사업의 농축산유통국 이관, 아열대 연구 예산 확충, 본인이 마다가스카르에 보급한 통일벼 사례를 언급하며 ODA사업 참여를 제안했고, 폭염 피해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실태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보이며 농업6차산업화지원 사업의 형식적 운영을 지적했으며 이충원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저탄소농업 시범사업의 자동물꼬장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예산 확대를 통해 축분 처리의 선순환 방안을 제안했다. 또 정근수 의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12일 경북대학교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미래농업 인재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농업 인재 장학금은 농협재단 후원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학업 및 연구 활동 독려를 통한 미래농업을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를 발굴·육성하고 농업·농촌 전문 인재 양성으로 지역역량 강화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선발·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김판수 경북대학교 학생처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경북대학교 대학원생 22명에게 6,600만원을 전달하였다.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농업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통해 경북과 나아가 국가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