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에서 4~5일 이틀 간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나주시는 4일 지역123~125번, 5일 126번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빛가람동 거주자로 123~125번은 기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별도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23번과 124번은 가족 관계인 117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다. 지난 달 최초 검사 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5번도 지난 달 광주3454번 확진자와 PC방에서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6번은 지난 1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4일 빛가람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익일 오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자택, 근무지 소독과 동거인 1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 126번의 접촉자 및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대부분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관리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지만 126번의 경우 타 지역 접촉자 확진 이전의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가 필요하다”며 “시민 안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는 지난 18일자 코로나19 확진자 6명과 관련된 접촉자 1054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나주111~116번)이 발생해 당일 목표의료원으로 전원 이송됐다. 해당 확진자들은 17일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도권 지역 거주자인 111번, 112번은 같은 직장 동료 관계로 업무 차 나주지역 출장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전남1751번)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13번과 114번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회사 동료 관계로 확인됐다. 이들은 17일 확진된 직장 동료인 광주3119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감염 경위가 불분명한 115번 확진자는 관내 소재 회사 직장인으로 지난 9일부터 수도권과 나주 등을 오고간 것으로 확인됐다. 113번의 배우자인 116번은 최근 직업과 관련해 관내 A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주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별 동선 추적,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이 다녀갔던 자택 및 숙박업소, 직장, 공공